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는 2021년 개봉한 마블의 안티 히어로 영화로, 2018년 개봉한 1편 "베놈"의 후속작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강력한 빌런 카니지가 등장하며 더욱 강렬한 액션과 스토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베놈2의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 관객 및 평단 반응, 그리고 흥행 성적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베놈2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베놈과 에디 브록(톰 하디)은 여전히 공생 관계를 이어가지만, 서로의 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연쇄 살인범 클레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는 교도소에서 에디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베놈의 일부를 흡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는 더 강력하고 폭력적인 심비오트 카니지로 변하게 되고, 감옥을 탈출해 복수를 계획합니다. 카니지는 자신의 연인 프랜시스 배리슨(슈리크, 나오미 해리스)과 재회하며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슈리크는 강력한 초음파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베놈과 카니지 모두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입니다.
베놈과 에디는 한때 갈등을 겪으며 헤어지지만, 결국 다시 힘을 합쳐 카니지와 슈리크에 맞섭니다. 마지막 결전에서 베놈은 극적으로 승리하고, 카니지와 클레터스를 처치합니다.
✅ 주요 등장인물
- 에디 브록 / 베놈 (톰 하디): 기자이자 베놈의 숙주. 전작보다 더욱 베놈과의 관계가 깊어짐.
- 클레터스 캐서디 / 카니지 (우디 해럴슨): 연쇄 살인마이자 강력한 심비오트 카니지의 숙주.
- 앤 웨잉 (미셸 윌리엄스): 에디의 전 약혼녀이자 든든한 조력자.
- 프랜시스 배리슨 / 슈리크 (나오미 해리스): 강력한 초음파 능력을 가진 클레터스의 연인.
📢 개봉 후 관객 및 평단 반응
🇰🇷 한국 관객 반응
- 액션과 카니지의 비주얼은 훌륭: "카니지의 디자인과 전투 장면은 기대 이상이다."
- 스토리는 단순하고 짧다: "러닝타임이 97분이라서 전개가 빠르고 깊이가 부족하다."
- 쿠키 영상이 화제: "MCU와의 연결이 암시되며 기대감이 커졌다."
🌍 해외 관객 반응
- 미국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 9천만 달러 수익 달성.
- 액션과 캐릭터는 긍정적 평가: "베놈과 카니지의 대결은 기대 이상."
- 스토리의 깊이는 부족: "전개가 빠르지만 다소 단순하다."
💰 베놈2 흥행 성적 및 2024년 현재 평가
✅ 개봉 당시 성적
- 미국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 9천만 달러 달성.
- 전 세계 총 수익: 5억 600만 달러 돌파.
- 한국 관객 수: 약 200만 명 이상 동원.
📈 2024년 현재 평가
베놈2는 시간이 지나면서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특히, MCU와의 연결점(쿠키 영상 속 스파이더맨 등장)이 팬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2024년 개봉 예정인 "베놈 3: 라스트댄스"로 인해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결론: 베놈2, 지금 봐도 재밌을까?
베놈2는 강렬한 액션과 빌런 카니지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스토리가 다소 단순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MCU와의 연결 떡밥, 베놈과 카니지의 화려한 대결, 그리고 톰 하디의 연기력 덕분에 여전히 마블 팬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특히 베놈3 개봉을 앞두고 다시 보면 더욱 흥미로울 영화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