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는 대한민국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마동석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유머 코드가 결합된 이번 영화는 전작보다 더 강력한 빌런과 스케일을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1. '범죄도시4' 이전작과의 연결
'범죄도시' 시리즈는 2017년 1편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2022년 개봉한 2편과 2023년 3편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
- 1편(2017):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가 중국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윤계상의 장첸이 강렬한 악역으로 활약했다.
- 2편(2022): 해외로 무대를 넓혀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납치 조직과 맞섰으며, 손석구가 연기한 강해상이 인상적인 빌런으로 등장했다.
- 3편(2023):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가 일본계 범죄 조직과의 대결을 펼쳤으며,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가 각각 다른 스타일의 악역을 선보였다.
'범죄도시4'에서는 3편에서 이어지는 경찰 조직의 변화와 마석도의 새로운 파트너 등장, 더욱 거대한 범죄 조직과의 대결이 중심이 된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마석도의 수사 범위가 넓어지고, 상대하는 범죄자들의 스케일이 커지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 '범죄도시4' 줄거리
'범죄도시4'의 정확한 줄거리는 개봉 전까지 베일에 싸여 있지만, 기존 시리즈의 연장선에서 국제적인 범죄 조직과의 대결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는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거대 마약 조직이 등장하며, 마석도가 해외까지 진출해 이들과 맞서 싸우는 구조를 그린다.
3. 주요 등장인물
- 마석도(마동석): 주먹 한 방으로 악당들을 제압하는 전설적인 형사. 광역수사대 소속으로, 이번에도 강력한 범죄 조직과 맞선다.
- 백창기(김무열): 이번 영화의 메인 빌런으로,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을 이끄는 인물. 잔혹하면서도 지능적인 캐릭터로 마석도와 대립한다.
- 장동철(이동휘): 마석도의 새로운 파트너로, 강력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사건 해결을 돕는다.
- 변성수(박지환):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정보원으로, 특유의 입담과 코믹한 요소를 더해 영화의 감초 역할을 한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마석도의 조력자들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형사 캐릭터들이 어떻게 활약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4. '범죄도시4' 흥행 성적 전망
'범죄도시'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써왔다.
| 영화 | 개봉 연도 | 총 관객 수 |
|---|---|---|
| 범죄도시 1 | 2017년 | 688만 명 |
| 범죄도시 2 | 2022년 | 1,268만 명 (천만 돌파) |
| 범죄도시 3 | 2023년 | 1,068만 명 |
| 범죄도시 4 | 2024년 | 1150만 명 |
5. 결론
'범죄도시4'는 기존 시리즈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악역과 확장된 스토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였다. 마석도의 통쾌한 액션과 강렬한 빌런과의 대결, 그리고 특유의 유머 코드가 조화를 이루며 다음 2026년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 5'에서 어떻게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형 액션 영화로서의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까지 고려할 때, '범죄도시5'는 2026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과연 이번에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